[에티버스러닝 RECA 2기] 3-4주차 후기(feat. Redhat 본사 견학)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어느덧 거의 한 달이 되어갑니다!
 
돌이켜보니 한 달 간 꽤 많은 내용을 배웠습니다.
네트워크, 리눅스 기초부터 속성으로 IaC 툴까지 사용해봤으니까요.

 

 

이 자리를 빌어 김성대 강사님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사실 이번 주를 마지막으로 강사님과는 잠시 헤어지게 됐거든요. 다음 주부터는 새로운 강사님과 다른 교육 과정을 진행하게 되었어요.

후반부 다른 수업에서 또 뵙게 되겠지만요!


김성대 강사님은 과정 초반의 네트워크와 리눅스를 맡아주셨는데, 그간 저를 비롯한 많은 훈련생 분들과 첫 시행착오를 함께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모든 실습을 잘 마칠 수 있었어요.


커리큘럼 별로 강사님이 바뀌는 환경이 아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체계적으로 느껴지기도 해요.
오히려 긴장을 놓지 않고 집중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뉴 위크 뉴 미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음 주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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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Redhat 본사 견학이라는 이벤트도 있었어요! 매일 반복되는 강의와 실습에 지칠만 할 때 좋은 동기 부여가 되었습니다.

 

전무님이 오셔서 간단한 인사와 소개를 해주셨는데, 말씀 중 오픈소스 기업의 문화에 대한 이야기가 기억에 남아요.

Redhat 제품이 커뮤니티를 통해 누구나 수정할 수 있고 공유할 수 있는 오픈소스인 만큼, 기술 혁신적이고 개방적이라는 내용이었어요.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기업의 생태계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부끄럽지만 사실 오픈소스 기업이 어떻게 수익을 창출하는지 생각해 본 적이 없거든요. 제품 자체를 팔지 않고도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라이선스를 관리하는 사업 모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아마존, Oracle을 비롯한 여러 글로벌 사의 특징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건 받았던 기프트 사진이에요. 이런 굿즈 참 좋아하는데!

마르고 닳도록 잘 쓰겠습니다.

 

 

 

+) 아 그리고 웃겼던 점.. 준비해주신 다과와 음료가 계속 폭발함..
하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근데 왜 망고맛 음료수만 폭발했을까요? 뭔가 음모가 있었던 게 아닌지

 

헐 검색해보니까 자동완성에 뜨네요

 

?

 

 

꿀팁:

중요한 자리에서 분다버그 망고는 자제하자

 

전 다행히 라임맛이었습니다.


 
다과하니까 생각나는데 강의실에 항상 간식도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커피머신도 이용할 수 있고 로비나 빈 강의실에서 자유롭게 스터디도 할 수 있습니다. 

센터의 매니저님들이 많이 신경 써 주시고 배려해 주시는 게 느껴져요.

 

 

 

이제야 조금씩 주위를 둘러볼 여유가 생기네요. 옆 강의실도 괜히 기웃거리게 되고요.

 

 

인공지능이나 언리얼엔진 과정도 진행 중이던데 신기해요. 

언리얼엔진 배우면 로스트아크 같은 거 만들 수 있는 걸까요? 

 

 

 

에티버스러닝 센터에는 다양한 훈련과정과 커리큘럼이 있으니까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해 보세요! 

https://www.eteverslearning.com/Default.asp

에티버스러닝 멀티벤더 교육센터 - YG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