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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갑작스럽게 커리큘럼이 변경되어서 이번 주 부터는 Fundamental Development 과정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기존에 진행하던 vSphere 가상화 구축 과정 흐름이 뚝 끊기는 것 같아 불안했는데요, 프로젝트 흐름을 생각하면 오히려 잘 된 일 같기도 합니다. (어쨌든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프로젝트의 최종 목표는 직접 만든 Application을 클라우드로 배포하는 건데요, 우선 지금은 Python과 MySQL, Flask를 이용해 작은 웹 기반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해 왔던 다른 팀 프로젝트에서는 각자 잘하는 부분을 맡아 진행했기 때문에 본인이 하지 않은 부분은 잘 모르고 넘어갔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크기는 작더라도 팀 구성원 전부가 각자 화면 설계, DB 구축부터 실제 기능 구현과 프론트엔드까지 전 과정을 해 보기로 했습니다. 
특히 얼떨결에(?) 팀장이 되어 버렸기 때문에 .. 여러 모로 새로운 도전이 될 것 같아요.
 
 

우리 팀 파이팅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Notion과 Github를 더 열심히 관리해야겠다는 다짐도 했습니다. 특히 노션은 원래도 워낙 잘 쓰고 있었는데, RECA 훈련과정을 들으면서 더 좋아하게 됐어요.
저 진짜 노션 전도사인데 .. 노션 보고 있나 ?! (없으면 이제 못 살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오랜만에 파이썬 복습하니까 좀 재밌었어요. 항상 저에게 개발이나 언어 공부는 스트레스였는데 신기했어요.그 동안 C언어와 어셈블리어로 고통받다가 파이썬 보니까 정말 친절하게 느껴지더라고요 ㅠ ㅠ
 
이 흥미를 잃지 않으면서, 포기하지 않고 남은 기간 동안 프로젝트 잘 진행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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