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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한 주가 돌아왔네요!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 그런지 점점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아요.

특히나 이번 주는 월요일과 금요일, 앞 뒤로 연휴라 더 그랬네요. 빨간 날 최고

 

 

업데이트된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공유하자면, 이번 주는 각자 맡은 기능 구현에 집중하는 시간이었어요.

지지난주 내내 공들여 만든 데이터베이스를 CRUD 해서 원하는 기능(회원가입, 로그인, 장바구니, 결제 등)을 차곡차곡 쌓아나가고 있습니다.

 

사실 데이터베이스를 열심히 만들어 놓긴 했는데 . . . 구현하면서 끊임없이 수정사항이 생기네요.

 

 

어? 맞다 x 100000

 

 

그리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git 스터디도 하고 있어요.

확실히 혼자 하는 개인 프로젝트와 팀 프로젝트의 차이가 굉장히 크다는 걸 배우는 중입니다.

 

사실 팀원 분들로부터 PR 받고 코멘트 쓰는 게 재밌어요. Merge 여부 결정하는 것도 아직 긴가민가하고 어색하지만요.

 

 

gitmoji

:truck: Move or rename resources (e.g.: files, paths, routes).

gitmoji.dev

 

gitmoji가 있다는 거 아셨나요? 여기 들어가면 git 커밋 메시지에 쓸 수 있는 다양한 gitmoji를 확인할 수 있어요. 너무 깜찍하죠

 

또 git graph로는 현재 브랜치 상황을 요약해서 알 수 있더라고요. (사소하지만 재미있는 발견!)

 

 

신기한 git graph

 

 

수업에서는 데이터베이스 활용과 웹 프레임워크를 계속해서 배우고 있어요.

Flask와 Django를 둘 다 써볼 수 있어서 특히 좋았는데, 기본적으로는 사용 방법이 거의 비슷하지만 DB를 가져오는 과정이 달라서 공부가 필요하더라고요.

 

 

특히 Django 배울 때 상대적으로 가볍고 접근이 쉬운 Flask를 먼저 써 봤던 것이 이해에 큰 도움이 됐어요. 아무래도 프레임워크라 그런지 라우팅 방법이나 프로젝트 구조가 서로 유사하더라고요. (다만 Flask는 MySQL로 DB 연동 시 SQL문을 활용하고, Django는 클래스 형식으로 DB 연동을 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멀지만 그래도 조금씩 모양을 갖춰가는 서비스가 뿌듯합니다.

팀원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많은 부분을 도와주셔서 가능한 것 같아요. 저 혼자였다면 아마 훨씬 고생했겠죠?

 

 

다음주에는 간단한 팀 프로젝트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데, 다른 팀들은 어떤 주제로 어디까지 진행되었는지 기대 되기도 해요.

아직까지도 환절기 감기가 유행인데, 모두들 건강 잘 챙겨서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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