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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에 이어서 팀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웹서비스 구상과 화면 설계 정도에 그쳤던 지난 주에 비하면, 생각보다는 꽤 많은 부분이 진행된 것 같아요!

 

 

데이터 모델링 산출물

 

 

어이없게 속 썩인 테이블 자식

 

 

생각보다 더 많은 시간을 들여 데이터베이스를 모델링하고 구축했는데, 신기한 부분이 많았어요. 너무나 유약한 MySQL 워크벤치를 어르고 달래가며 진행했는데, 백업의 중요성을 가장 많이 느꼈습니다.

백업은 정말 중요하고 . . 중요하고 . . . 또 중요합니다. (백업해서 다행인 순간들이 정말 많았음)

 

 

 

개발 경험이 많지도 않을 뿐더러 웹 프레임워크 자체를 처음 써 봐서 시행착오는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벗어날 수 없는 굴레: 이게 왜 되지? 이게 왜 안 되지?

 

 

 

 

 

그래도 현재까지 진행된 상황을 리뷰하자면, MySQL로 구축한 데이터베이스를 python으로 긁어와서 화면에 뿌릴 수 있고, Flask로 웹페이지에 띄울 수 있게 됐네요. postman을 이용해 GET/POST로 데이터 입력받고 테이블에 잘 들어오는 것까지 확인한 상태에요!

 

생각보다 DB 자체에서 처리할 수 있는 기능들이 많아서 놀랐어요. 예전에 정처기 시험 볼 때 SQL문을 대충 봤던 기억이 있는데, 프로그래밍 언어에 비해 친절하고 어렵지 않아서 사소한 것으로 넘겼었거든요.

DB만 잘 구축해도 코드 효율이 엄청 오를 수 있겠구나 깨달았습니다. (너무 늦게 깨달은건가 싶기도 . .)

 

 

 

팀원들과 협업을 진행하면서 github도 사용하고 있는데 오랜만에 다시 보니 새로운 기분이네요.

이제까지는 정말 저장소 그 이상 이하도 아닌 주먹구구식으로 올렸는데, 다같이 공부하고 정리하다 보니 새로운 기능들을 많이 알게 되어 좋은 것 같아요.

작은 프로젝트지만 이것 저것 시도하고 다른 분들과 같이 가려다 보니 공부할 게 많네요 ㅎ하하

 

 

연휴로 시작하는 5월! 푹 쉬고 잘 먹고 잘 자고 힘 많이 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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