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프로젝트가 끝나고 이번 주부터는 가상화 과정을 시작했습니다! 사실 프로젝트 일정 때문에 중간에 한 번 멈췄던 부분이기도 한데요, 한 동안 다른 공부를 하다가 돌아오려니까 왜 이렇게 백지 상태인지.. 쉽지 않네요 하하 이번 과정에서는 vSphere를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데이터 센터를 만들고, 안정성과 가용성 모두를 보장하는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디테일한 옵션들의 구체적인 기능과 설명을 알고 쓰는 것과 모르고 쓰는 것에는 정말 큰 차이가 있네요. 제가 이해한 내용이 맞는 건가 싶기도 하지만,, 뭐든 처음 시작은 이렇게 항상 혼란스럽고 이해가 안 가니까요. 항상 느끼는 건 네트워크 공부를 아주 열심히 해야겠다는 거에요. 학부 과정에서 수박겉핥기처럼 대충 넘어간 게 후회가 되기도..
항상 프로젝트의 최종 발표 즈음이 되면 노션 팀 페이지가 가득 차는 게 아주 흐뭇해요. 뭐 얼마 안 한 것 같은데 9일짜리 프로젝트가 슬라이드 50개 나오기 있나요 ? 최종 발표를 들으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 저희 팀뿐만 아니라 모든 팀들이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는 거에요. 다들 단순 구축에 그치지 않고 하나라도 더 새로운 걸 소개하기 위해 욕심을 부리는 게 참 멋져보였어요. 솔직히 같은 조건의 프로젝트라 결과물도 다들 비슷할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더라고요. 팀마다 각자의 특색이 확 느껴졌는데, 특히 테크니컬한 오류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나름의 해결 방법과 아이디어를 제시한 팀이 기억에 남아요. 아무래도 시간 제약이 있다보니 산출물이나 구축한 인프라의 전체 완성도는 달랐지만, 그것과 ..
요즘은 오늘 해결해야 하는 문제를 정리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 날의 문제를 해결하고 집에 갈 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때도 많은데요, 이제는 이 답답함에 꽤 익숙해지고 있어요. (한 번에 되면 오히려 불안한 느낌 ..)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AWS 아키텍쳐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분업에 대해 배우고 있습니다. 프로젝트의 최종 목표가 e커머스 웹서비스를 배포하는 3-Tier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인데, 확장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고려해야 할 사항이 생각보다 더 많더라고요. 주어진 시간 안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팀 협업에서의 적절한 업무 분장과 이슈 공유가 반드시 필요한 것 같아요. 저는 이번 주에 주로 서비스 배포 관련한 환경 구축과 CI/CD 파트를 맡았었는데요, 막막했던 저..
어느 새 날이 많이 더워졌네요! 시간이 참 빠른 것 같아요. 훈련과정도 이제 50%를 넘어서 벌써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주도 AWS EKS 스터디와 첫 팀 미팅으로 정신없이 지나갔어요. EKS는 아직까지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해서 그런지 어렵게만 느껴져요. 수업 내용을 열심히 따라왔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처음부터 끝까지 kubernetes 배포를 포함한 3-Tier 구성의 인프라를 구축하려니까 굉장히 막막하더라고요. 특히 네트워크 공부의 중요성을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계속 복습하고 모르는 건 물어보면서 익숙해지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같이 공부하는 훈련생 동기 분들이 워낙 다들 열심히 하시고, 잘 하기도 하셔서 동기 부여가 되네요. 하나 굉장히 다행인 건 ..
이번 주에는 조금 특별한 이벤트가 있었는데요, 바로 AWS 코리아 본사를 견학한 일입니다. 훈련 과정 중 수업뿐만 아니라 이렇게 종종 클라우드 기업으로의 견학과 상담,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어요. 그렇게 5/24일은 취업 컨설팅 관련 특강과 AWS 방문으로 하루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AWS에 도착하자마자 간단한 두 세션이 진행되었는데, Amazon LP(Leadership Principle)에 대한 이야기와 Technical Trainer님께서 진행하신 커리어 개발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세션 내내 강조하셨던 Customer Obsession이 기억에 오래 남았는데, 우선 기업 자체적으로 "리더십 원칙"을 만들고, 모든 비즈니스와 채용 프로세스에 일관되게 적용하려고 노력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또 한 주가 지났네요! 저는 여전히 계속 틀리고 고치고 배워나가는 중입니다. 위 그림은 제가 이번 주 내내 그렸던 AWS 아키텍쳐 구성도인데요, 제가 얼마나 혼란스러웠는지 느껴지시나요? 하하 사실 AWS를 배우는 한 주 내내 헤매는 기분이었고 뭘 하고 있는 건지, 내가 제대로 이해는 하면서 구성도를 그리고 콘솔을 만지는 건지 계속 답답했었어요. 그런데 마지막 금요일인 오늘, 배운 것들을 쭉 복습해보면서 머릿속에 느낌표가 많이 생겼습니다. 구성도를 그리는 것부터 시작해 VPC 생성, 인스턴스 Auto Scaling 까지 하면서 이제야 조금씩 감을 잡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제가 구상한 대로 인프라가 구축되고 네트워크 환경이 만들어지는게 생각보다 더 신기하고 흥미롭더라고요. 무작정 해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
드디어 첫 프로젝트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아쉬운 점도,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우선은 후련한 마음이 가장 커요. 초기 예상과 달리 완료 보고 발표까지 진행하게 되었는데, 개발적인 부분들 말고도 기획이나 모델링, 제안까지 다양한 역량에 대해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발표 직전 이틀 정도는 정말 시간이 빨리 흘렀어요. 점심 시간 후 작업 내용 좀 수정하고 버그 찾다보면 어느 새 여섯 시더라고요. 팀원 분들 모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셔서 정말 정말 정말 정말 감사했습니다. (제 진심이 느껴지시나요?) 사실 프로젝트 기간 내내 얼떨결에 PM을 맡게 되었다는 생각에 불안한 마음도 컸었어요. 팀원들에게 확신을 주지 못하는 사람인 건 아닐지, 괜히 민폐가 되는 건 아닐지 걱정이 많았거든요. 역시나 진행하..
벌써 한 주가 돌아왔네요!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 그런지 점점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아요. 특히나 이번 주는 월요일과 금요일, 앞 뒤로 연휴라 더 그랬네요. 빨간 날 최고 업데이트된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공유하자면, 이번 주는 각자 맡은 기능 구현에 집중하는 시간이었어요. 지지난주 내내 공들여 만든 데이터베이스를 CRUD 해서 원하는 기능(회원가입, 로그인, 장바구니, 결제 등)을 차곡차곡 쌓아나가고 있습니다. 사실 데이터베이스를 열심히 만들어 놓긴 했는데 . . . 구현하면서 끊임없이 수정사항이 생기네요. 그리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git 스터디도 하고 있어요. 확실히 혼자 하는 개인 프로젝트와 팀 프로젝트의 차이가 굉장히 크다는 걸 배우는 중입니다. 사실 팀원 분들로부터 PR 받고 코멘트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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