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에 이어서 팀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웹서비스 구상과 화면 설계 정도에 그쳤던 지난 주에 비하면, 생각보다는 꽤 많은 부분이 진행된 것 같아요! 생각보다 더 많은 시간을 들여 데이터베이스를 모델링하고 구축했는데, 신기한 부분이 많았어요. 너무나 유약한 MySQL 워크벤치를 어르고 달래가며 진행했는데, 백업의 중요성을 가장 많이 느꼈습니다. 백업은 정말 중요하고 . . 중요하고 . . . 또 중요합니다. (백업해서 다행인 순간들이 정말 많았음) 개발 경험이 많지도 않을 뿐더러 웹 프레임워크 자체를 처음 써 봐서 시행착오는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벗어날 수 없는 굴레: 이게 왜 되지? 이게 왜 안 되지? 그래도 현재까지 진행된 상황을 리뷰하자면, MySQL로 구축한 데이터베이스를 p..
조금 갑작스럽게 커리큘럼이 변경되어서 이번 주 부터는 Fundamental Development 과정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기존에 진행하던 vSphere 가상화 구축 과정 흐름이 뚝 끊기는 것 같아 불안했는데요, 프로젝트 흐름을 생각하면 오히려 잘 된 일 같기도 합니다. (어쨌든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프로젝트의 최종 목표는 직접 만든 Application을 클라우드로 배포하는 건데요, 우선 지금은 Python과 MySQL, Flask를 이용해 작은 웹 기반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해 왔던 다른 팀 프로젝트에서는 각자 잘하는 부분을 맡아 진행했기 때문에 본인이 하지 않은 부분은 잘 모르고 넘어갔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크기는 작더라도 팀 구성원 전부가 각자 화면..
이번 주 가상화 과정에서는 하드웨어에 관해 상당한 시간을 쏟아서 공부했어요. 그 동안 관심 가지지 않았던 세상이어서 처음엔 낯설고 어려웠는데, 듣다 보니 어느새 다나와에 자꾸만 들어가는 스스로를 발견하고 말았습니다. 지금 쓰는 노트북이 저와 함께 한 지도 제법 오래 되었는데요, 항상 구박만 했는데도 잘 버텨 준 친구를 위해 램 업그레이드를 해 주기로 마음 먹었어요. 그래도 내장 무선랜 카드 인식 오류와 지겨운 장치 드라이버 문제는 여전히 열 받지만 .. 애초에 가성비 따져가며 맞춘 사양에 무상 A/S도 한 번 다녀왔으면 이미 충분히 뽕 뽑았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처음 살 때 램 추가를 고민하다가 포기했던 기억이 나는데, 쓰면서 내내 후회했었어요. 아무래도 VM 돌리는데 8G는 아쉽긴 하더라고요. 마침 램..
Kubernetes로 내내 가득 채웠던 한 주가 지났습니다! 또 다시 강사님과 이별해야 하는 순간이 왔어요. 쿠버네티스 강의를 맡아주신 김영철 강사님 덕분에 정말 알차게 많이 배웠습니다. 항상 한 과정이 끝날 때마다 아쉬운 마음이 들어요. 헤어지기 싫어잉 ~ 강의 중간 중간 말씀해주셨던 실무 에피소드들이 너무 재밌었어요. (매일 아무도 모르게 나 혼자 했던 웃참챌린지 ,,) 동기 부여와 웃음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 강사님 최고 센터에서 주는 교재뿐만 아니라 강의를 진행하는 강사님들께서도 정말 많은 자료를 주셔서 감동받았습니다. 우리 반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느껴져서 참 감사했어요. 그리고 공부를 하다 보니 CKA 자격증 취득까지 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는데, 센터에서도 일정을 조율해 후반부에 관련 과정을..
드디어 본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컨테이너 교육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Docker로 시작해서 kubernetes의 설치와 실습까지 진행하고 있는데, 이전에 배운 네트워크와 리눅스 과정이 없었다면 훨씬 고생했을 것 같아요. 지난 주차의 학습 내용이 다음 과정과 조금씩 맞물려서 자연스럽게 복습과 예습을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론보다 실습 비중이 커서 다행이에요. 안 그래도 추상적인 자동화 개념을 원리로만 접근했다면 적용까지 굉장히 오래 걸렸을 것 같거든요. 항상 그렇듯 일단 많이 써 보고 자주 접하는 게 가장 빠른 공부 방법이네요! 리눅스, 앤서블과 쿠버네티스 모두 에티버스러닝에서 교재를 제공해주셨습니다. 사실 이번 주 강의를 진행하며 러닝 센터의 네트워크 관련 이슈가 있었는데, 바로 피드백 주시고 실..
한 주가 또 지났습니다. 이제 정말 봄이 왔고요. 날씨가 많이 풀렸어요. 날은 좋아지는데 저는 마음이 복잡하기만 합니다. https://www.ciokorea.com/news/283309 칼럼 | AI 품은 MS 오피스가 주는 메시지··· ‘품질에 집중하고 배워야 산다’ 마이크로소프트의 AI 기술은 지난주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의 공개로 큰 진전을 이뤘다. 코파일럿을 제대로 활용할 줄 안다면 사용자는 생산 www.ciokorea.com 수업에서 같이 읽었던 기사인데요, 세상이 걷잡을 수 없이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피스 도구마저 자동화되면서 인간의 자리는 더 줄어들고 있는 사실이 확 다가왔거든요. MS가 출시한 Copilot은 기존 github에 있는 많은 개발자들의 좋은 소스..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어느덧 거의 한 달이 되어갑니다! 돌이켜보니 한 달 간 꽤 많은 내용을 배웠습니다. 네트워크, 리눅스 기초부터 속성으로 IaC 툴까지 사용해봤으니까요. 이 자리를 빌어 김성대 강사님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사실 이번 주를 마지막으로 강사님과는 잠시 헤어지게 됐거든요. 다음 주부터는 새로운 강사님과 다른 교육 과정을 진행하게 되었어요. 후반부 다른 수업에서 또 뵙게 되겠지만요! 김성대 강사님은 과정 초반의 네트워크와 리눅스를 맡아주셨는데, 그간 저를 비롯한 많은 훈련생 분들과 첫 시행착오를 함께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모든 실습을 잘 마칠 수 있었어요. 커리큘럼 별로 강사님이 바뀌는 환경이 아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체계적으로 느껴지기도 해요. 오히..
새로 도전하게 된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저는 구글 지원서를 통해 서류 접수 후 면접을 통해 참여하게 되었어요. 사실 올해 이렇다 할 큰 계획은 없었고, 오히려 쉬어가면서 부족한 점을 채우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우연한 기회로 클라우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네요. 하하 인생 모를 일이죠 시작이 우연이라고는 하지만 수강 확정까지 꽤 신중하게 고려했었어요. 이게 2월 20일부터 시작해서 8월 중순까지 총 960시간 동안 진행되는 훈련 과정이거든요. 어떻게 보면 장기간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게 되는 거다 보니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고민의 이유 1. 국비 지원 과정에 대한 우려 사실 저는 여기 저기서 많이 광고하는 국비 지원 코딩 부트캠프나 강의에 대해서 회의적인 편이에요. 수강생 수준도 천차만별이고,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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